만 6세 이상 세종시 등록 장애인 대상, 상담·심리재활·문화·여가 서비스 제공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윤용식)가 내달 2일 개소를 앞두고 만 6세 이상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해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각종 상담 및 심리재활, 자립지원, 문화·여가, 교육 등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센터는 전의면에 위치한다.
모집 대상은 만 6세 이상 세종시 등록 장애인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텅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월 13만 원, 식비 5만 원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이용료는 무료, 식비(5만 원)만 납입하면 된다.
주요 운영프로그램은 ▲상담사례관리 ▲건강지원 ▲가족지원 ▲문화여가 ▲교육지원 ▲자립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다. 세종시 북부권 거주 이용자를 대상으로 송영서비스도 지원한다.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세종시 위탁기관으로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한다. 장애인 이용자의 행복실현과 지역사회와의 열린 소통을 목표로 오는 7월 2일 공식 개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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