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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제8기 총괄기획가에 황희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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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제8기 총괄기획가에 황희연 교수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04.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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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제8기 총괄자문위원 39인 선정… 2단계 건설 자문 역할 수행
황희연 충북대 명예교수.

행복도시 제8기 총괄기획가로 황희연(68) 충북대학교 명예교수(도시공학과)가 선정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복도시 제8기 총괄기획가와 39인의 총괄자문위원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도시 총괄자문단은 행복도시의 미래 기획, 정책 자문을 담당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개발 방향과 각종 특화사업, 인근 광역권과의 조화로운 발전 방안 등 도시 주요 과제에 대한 해법 제시 역할을 수행한다.

제8기 총괄자문단 위원은 도시계획 7인, 도시설계 6인, 건축 7인, 조경 2인, 교통 4인, 스마트시티 3인, 디자인 4인, 환경·제로에너지 2인, 문화예술·인문사회 4인으로 구성됐다.

총괄자문단은 오는 5월 공식 출범해 6월 출범 워크숍을 가지고 2년 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황희연 교수는 “국가정책에 비추어 행복도시 건설 방향을 검토하고, 생활권별 특성 있는 개발과 세종광역권 자치단체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등 행복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건설이 2단계로 본격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제8기 총괄자문단의 역할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 위원들이 전문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도시 총괄자문단은 지난 2007년 제1기로 시작해 도시 개념 정립부터 특화까지 체계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 도시 가치 향상과 품질 제고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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