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전국대회서 19대 8 큰 점수차 승리, 오는 10월 전국체전 금빛 예감
아름고등학교(교장 홍순상, 이하 아름고) 2학년 김동현이 지난 18일 경남 창녕국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김동현은 페더급에 출전, 결승전에서 자신감 넘치는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다. 19대 8 큰 점수차로 승리하면서 올해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동현 선수는 “2학년 첫 대회에서 1위로 입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운동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 만큼 앞으로는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목표로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진 코치는 “충분히 자질이 있는 선수”라면서 “선수의 성장 시기와 기량에 고려한 맞춤형 지도로 전국체전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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