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표창, 특별교부세 1억 확보
세종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세종시는 국무총리표창과 함께 1억원의 특별교부세(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3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는 중앙부처 이전 준비 등 향후 지속적인 세종시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양질의 민원서비스가 요구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통한 시민만족도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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