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김일호(66‧사진)씨가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제3대 회장에 선출됐다.

세종시협의회는 20일 오전 조치원 세종시2청사 회의실에서 2018 회계연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예산안을 심의했다. 송문호 사무처장 사회로 대의원 50여명이 이날 자리에 함께 했다.

제출 안건은 원안대로 처리했고, 곧바로 임원진 선출이 이어졌다. 김일호 현 회장 직무대행이 제3대 회장, 김영철‧김부유 위원이 감사로 뽑혔다.  

김일호 회장은 "주어진 임기동안 진실‧질서‧화합 이념을 건전한 생활운동으로 확산시키겠다“며 “바르게살기운동 조직발전과 명품 세종시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협의회 초창기부터 지난 28년간 사무국장부터 수석 부회장까지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여기에 신행정수도지속추진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연기군협의회장, 충남도정평가위원 등을 지냈고, 현재 한국문인협회 세종시지회장과 세종연기로타리클럽회장, 백수문학회장을 맡고 있다. 제11회연기군민대상과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희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