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3D프린팅 등 진로 프로그램 운영 성과, 오는 9일 서울 코엑스 페스티벌 참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가 2017 교육부 진로체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미래 스타트업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농산어촌진로체험버스사업을 진행했다.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SW·3D프린팅·미래농업분야 등 새로운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한 것. 참여형 진로교육은 총 17회 운영됐다.
특히 SW융합 강사양성 교육과 멘토단 워크숍을 개최, 지원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내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등 프로그램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최길성 센터장은 “젊은 도시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관계 부처,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해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센터는 오는 9일부터 이틀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다. 체험마당과 교류마당 등을 통해 진로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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