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단식 결승에서 日 타카미 미사키 4대 1 눌러
김동현(K-water)이 ‘2017 월드투어 벨기에 오픈탁구대회’ 남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현은 8강에서 조르직 다르코(슬로베니아)를 4:3, 준결승에서 왈더 리카르도(독일)를 4:1, 결승에서 타카미 미사키(일본)를 4:1로 이기고 정상에 섰다.
김동현은 지난 10월 충북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종시 대표로 개인전단식에 출전, 은메달을 목에 걸은 바 있다.
김동현은 독일 오픈대회(11.7~11.12), 스웨덴 오픈대회(11.13~11.19)에 잇따라 출전해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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