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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 더원어린이집’ 교육혁신 아이디어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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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 더원어린이집’ 교육혁신 아이디어 은상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7.08.02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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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모에 140개 작품 응모… ‘요리활동·언어·수학 접목 아이디어’ 호평
세종시 공립 보람 더원어린이집이 전국 유·초등 교육혁신 아이디어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전재희 원장(오른쪽)과 정주연 교사(왼쪽)가 지난 달 28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종인 여시재 부원장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세종시 공립 보람 더원어린이집(원장 전재희)이 전국 유·초등 교육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원어린이집은 (재)여시재와 경기도교육청, (주)시공미디어 주관의 ‘미래를 바꾸는 유·초등 교육 혁신 아이디어’ 전국 공모에서 ‘요리활동을 통한 유아 코딩 교육’으로 참가했다. 출품작 140개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은상을 수상한 것.

아이의 일상에 요리와 언어, 수학활동을 접목함으로써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아이디어다. 디지털 사회를 대비한 교육방법 면에서 유아와 초등교육의 유기적 연계 통합이 가능하고, 지역‧계층‧교사 역량에 관계없이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실용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보람 더원어린이집은 지난해 12월 개원해 다양한 유아기 성장발달 프로그램을 마련하하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여시재는 지난 2015년 12월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이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장관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국가미래전략을 위한 싱크탱크(think tank)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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