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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초·두루고 학생들, 전국 발명가들과 아이디어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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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초·두루고 학생들, 전국 발명가들과 아이디어 '반짝'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08.01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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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개최, 전국 301점 출품작 전시회 현장 심사
세종시 가락초 5학년 안수빈 학생이 지난 27일 열린 작품전시회에서 자신의 발명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열린 제3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이하 발명품경진대회)에 가락초등학교와 두루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발명품경진대회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생활 도구를 활용,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통해 작품을 제작·발표하는 발명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예선을 거쳐 총 301점이 출품됐으며 현장에서는 ▲생활과학 Ⅰ·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 5종목으로 구분해 심사가 진행됐다.

대회 출품작 중 1차 서면심사와 2차 면담심사를 거쳐 오는 14일 대통령상 1명, 국무총리상 1명, 최우수상 10명 등의 수상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작품전시회는 오는 8월 6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예정된 해외선진과학문화탐방 기회가 주어지고, 우수작 수상자는 올해 11월 개최되는 창의과학발명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두루고 2학년 이유빈 학생은 “발명작 완성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실패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친구들과 지도 선생님 덕분에 우수한 발명품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에 유용한 좋은 발명품이 탄생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학생들은 지난해 열린 제3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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