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선착순 참가 접수, 사운드·미디어·그래피티아트 등 5개 장르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방학기간 아티스트와 함께 예술적 감성을 발견할 ‘2017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시즌13’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프로그램은 예술체험 캠프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예술 활동을 주제로 ▲사운드아트 ▲미디어아트 ▲업사이클링아트 ▲그래피티아트 ▲라이트아트 등 5개 장르로 구성됐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다. 모집 인원은 75명씩 2팀 총 150명이며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 또는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홈페이지(www.woorockboorock.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캠프는 2회로 나눠 운영된다. 1차는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2차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5만 원이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위해 문화소외계층의 경우 무료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 또는 문화예술교육팀(044-864-47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처음 진행하는 창의예술캠프는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공간에서 친구들과 함께 융합·실험적인 창작예술 활동을 즐기는 데 목적이 있다”며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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