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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UBS방송 아나운서의 눈에 비친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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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UBS방송 아나운서의 눈에 비친 세종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06.14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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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곳곳 둘러본 뒤 세종포스트 오픈스튜디오에서 소개 영상 촬영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몽골 민영방송 유비에스(UBS,  Ulaanbaatar broadcasting system)의 간판 아나운서가 지난 13일 세종포스트를 방문했다.


소브드 에르덴 나랑게렐(Suvd-Erdene Narangerel25, 이하 솝다) 씨는 이날 오후 본사 오픈스튜디오에서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몽골에 소개하는 내용의 영상을 촬영했다.


앞서 솝다 씨는 본사 이충건 대표와 함께 세종시청 세종대왕기념관(4층), 정부세종청사, 세종호수공원,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도서관, 밀마루전망대 등 행복도시 곳곳을 차례로 둘러봤다.

 

 

솝다 씨는 몽골국립예술대학 연출과를 다니다 한국으로 유학, 한국영상대 방송영상스피치과를 졸업했다. 이후 귀국해 유비에스 방송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 현재 아침생방송, 뮤직라이브쇼, 저녁뉴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몽골국립예술대학 신문방송학과에서 석사과정도 밟고 있다.


3년 만에 한국을 찾은 솝다 씨는 “한국에서 대학 다닐 때 세종시는 한창 건설 중인 도시였는데 천지가 개벽한 것처럼 변화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솝다 씨는 세종포스트 오픈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세종시 소개 영상에서 “세종시는 한국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세종대왕의 이름을 딴 도시”라며 “건축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건설되고 있다”고 했다.


“민간 건축물도 우수한 디자인을 제안한 기업에게 땅을 판매해 짓도록 하고 있다”며 특화설계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문재인대통령 취임과 함께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한국의 새로운 수도로 도약하려는 꿈을 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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