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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들이 그린 2030년 행복도시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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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들이 그린 2030년 행복도시 모습은?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05.15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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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 미래 그리기 대회 심사, 최우수상 등 수상작 6점 선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세종시교육청이 주최한 행복도시의 미래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도담초 장윤성(1학년), 나래초 연한별(4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복청은 지난 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161명이 참여, 심사를 통해 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행복도시 착공 10주년을 맞아 실시됐다. 행복도시의 미래 주인인 어린이를 도시 건설 과정에 참여시키고자 마련된 대회다.

저학년은 내가 다니고 싶은 학교의 모습을, 고학년은 내가 살고 싶은 도시를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다. 행복청에 따르면, 심사는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통해 실시됐으며 도시 건설 아이디어 등 작품의 창의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수상자는 저학년 부문 ▲최우수상 장윤성(도담초1) ▲우수상 정호재(다빛초1) ▲곽민서(나래초1) 3명, 고학년 부문 ▲최우수상 연한별(나래초4) ▲우수상 박서윤(다빛초4) ▲최정빈(도담초4) 3명 등 총 6명이다.

이충재 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도시의 미래를 상상해 보고, 지역사회에 애착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최우수·우수 작품과 특선작 20여 점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홍보동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1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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