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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왜목마을 변신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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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왜목마을 변신을 꿈꾸다
  • 당진=이수홍 기자
  • 승인 2016.12.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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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처럼 상징 조형물 추진…해오름길 조성사업도 새해부터 시작

 

해넘이와 해돋이를 한 곳에 볼 수 있는 명소로 이름 높은 충남 당진 왜목마을이 변신을 꿈꾸고 있다.


29일 당진시에 따르면, 최근 일출일몰 명소에 적합한 해안경관 시설과 설치 위치에 대한 기본구상을 담은 ‘왜목마을 해안가 관광시설 기본계획용역’ 결과가 나왔다.


시는 이를 토대로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이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구세주 그리스도상’같은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왜목마을은 보기 드물게 한곳에서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만큼 왜목마을만의 상징성을 살릴 수 있는 해안경관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시는 왜목마을과 장고항을 잇는 해안을 중심으로 지역특색을 살린 해오름길 조성사업도 새해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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