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공모전 장려상…시상식,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16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온빛초 학부모회와 나래초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세종시 학교 학부모회와 각 학교에서 제출한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36편을 심의했다. 이 중 총 10편을 선정했으며 교육참여, 학부모교육, 교육기부, 가정·학교 간 소통 등 4개 분야에 1편씩 총 4편을 교육부에 추천했다.
그 결과 교육참여 분야에서는 온빛초학부모회, 학부모교육 분야에서는 나래초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신설 2년차 온빛초는 전국에서 모인 학부모들의 문화 갈등을 극복하고자 ▲온빛뜨락 소식지 발간 ▲학부모 동아리활동 ▲온빛 모꼬지 행사 ▲교육기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신도심 최초 아버지회를 발족, 소통이 두드러졌다는 평을 받았으며 학부모 만족도도 81.5%에 달했다.
또한 나래초는 ‘꿈★나래 공동체 버킷리스트, 학부모교육’이라는 주제로 ▲배움을 키우는 교육 ▲나눔을 펼치는 교육 ▲소통으로 행복한 교육 등을 꾸준히 실천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 명단에 올랐다.
한편 선정된 온빛초학부모회와 나래초는 오는 27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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