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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대표 겨울축제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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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대표 겨울축제로 가볼까
  • 논산=이정석 기자
  • 승인 2016.12.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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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변 주말여행] 10~11일 충남 논산 양촌곶감축제

 

‘2016 양촌곶감축제’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충남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풍부한 일조량과 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자연건조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양촌곶감은 논산의 대표적인 특산품. 이 축제는 양촌곶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매년 겨울에 열린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축제는 총4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감 길게 깎기, 감 깎기 체험 등 겨울추억을 듬뿍 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 감와인, 감식초 시음회, 곶감차 시음회 등 감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0일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시범공연, 풍류도 힐링콘서트, 황산풍장놀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4시 개막식을 개최하고 박상철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1일에는 외국인근로자 노래자랑, 퓨전난타, 제3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인디고스톤, 각설이 공연, 제7회 곶감가요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곶감농장에서 정성들여 말린 명품곶감과 청정 햇빛촌에서 재배한 딸기, 곰취, 머위, 상추 등 지역 농특산물도 구입할 수 있다.


문갑래 양촌곶감축제 추진위원장은 “양촌곶감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해마다 늘어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양촌곶감축제를 맞이해 논산시페이스북에서 ‘양촌곶감축제 개최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페이지에 곶감소년이 털고 있는 감에 쓰인 글자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양촌곶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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