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간 이장직 수행, 마을발전 기여… 이춘희 시장, 7일 월례조회서 표창 전달
홍종국(67연서면 부동리 이장사진)씨가 행정자치부로부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7일 월례조회에서 행자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발전 유공자 표창’에서 홍씨에게 표창을 대신 전달했다.
홍종국씨는 33년간 최장수 이장직을 맡으면서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마을 발전에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을의 크고 작은 일들을 직접 챙기는 등 주민화합에 기여하면서 주민들의 신뢰가 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홍종국 이장은 “부족한 저를 믿고 이장직을 맡겨주신 부동리 주민들 덕분에 오늘 이 같은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마을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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