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주도 SNS문화조성… 일일 페북지기·BJ 라이브 소통 등
세종시는 한국광고홍보학회(회장 이종민 교수) 주관 ‘2016년 대한민국 광역단체 PR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세종시는 시민주도 SNS 문화조성으로 최고점을 받아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부산시가 최우수, 경기도·대구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시민·외국인 페북지기 운영, 시민·시장·BJ와의 라이브 소통, 찾아가는 SNS 홍보, SNS서포터즈 등 광범위한 시민참여 커뮤니케이션을 펼쳐왔다.
공식 페이스북 구독자수는 현재 4만2000여명으로 광역시도 중 인구수 대비 전국 1위(17.6%)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월 1200명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김재근 대변인은 “시민과 함께 다양한 홍보와 소통으로 열린 세종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광역단체 PR대상’은 전국 17개 광역단체의 우수한 홍보사례를 발굴, 시상하는 자리로 소통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날 광역자치단체PR대상 시상식은 한국광고홍보학회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국장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수상작 사례발표, 정책홍보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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