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산학협력엑스포에서 산학연협력 유공자 선정
한밭대학교 김광주(58·사진) 교수가 20~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년 산학협력 엑스포(EXPO)’에서 산학연협력(교육 인력양성) 부분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산학협력 엑스포는 산학협력 문화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2004년 한밭대에 부임한 김 교수는 12년간 독창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면서 대학과 지역산업의 상생발전과 산업인력 양성에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2014년부터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이하 LINC사업) 단장으로 취임, 교육부 LINC사업 평가에서 2014, 2015년 연속으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창조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교수는 “현장실무형 창의인재 양성과 잘 갖춰진 우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이 신뢰하는 성과창출형 맞춤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기업과 상생 발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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