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다솜반, 전국 694학급 중 1위
연양초등학교(교장 임헌국)는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열린 ‘제16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최우수상인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불조심어린이 마당은 국민안전처와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화재예방과 재난대비를 위한 안전상식을 평가하고, 생활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전국 694학급, 총 1만7000여명의 학생들이 응시했다. 연양초는 지난달 실시한 ‘세종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서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휩쓸며 세종시 대표로 전국대회 본선에 올라 최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황진희 지도교사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릴 때부터 안전의식을 습관처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소 생활화한 교육이 이번 전국대회의 수상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