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통합위원회 주최 발표회서 기염… 기동성 있는 민원 처리 돋보여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한 2348건 생활불편 처리 성과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한 2348건 생활불편 처리 성과
세종시의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 주최의 ‘2016년도 국민통합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100여개 지자체와 민간단체가 제출한 우수사례 중 최종 심사를 통과한 25건과 경합 끝에 거둔 성과다.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기동성 있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
실제 지난 8월 기준으로 전년 동월(1453건) 대비 62% 증가한 2348건의 생활불편사항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로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와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했다.
곽병창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단순한 생활불편사항 처리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벗이 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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