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청 고객만족지원팀(팀장 안정희)과 도시성장촉진과 이상영 사무관, 문화박물관센터 한창봉 전문관이 2분기 행복창조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복청은 지난 2일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본청에서 대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 2006년 1월 행복청 개청 이후 매년 분기별 수상자를 선정하며 직원 사기진작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2분기 수상자는 각 실국단에서 추천한 자를 대상으로 2분기 업무추진 실적과 조직기여도, 공직자 자세 등을 종합 평가해 정했다.

고객만족지원팀은 행복도시에 이사온 공무원 가족과 이주민을 위한 도시 설명회를 수시 개최해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하는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상영 사무관은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지역인 4-2생활권 세종테크밸리 내 강소기업 20개사 유치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학연협의체사업에 공모한 15개 지원기관 중 3위 선정 등 자족성 강화 사업에 기여했다.

한창봉 전문관은 한문화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과 도시기록화 사업 등 도시건설역사 콘텐츠 사업 추진에 매진해 문화예술 중심 도시 조성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이번 분기에는 개인  만 아니라 팀을 대상으로도 수상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한 수상자를 발굴해 선정함으로써, 직원 사기진작과 조직역량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