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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역, ‘예술이 흐르는 역’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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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역, ‘예술이 흐르는 역’으로 탈바꿈
  • 최태영 기자
  • 승인 2016.07.18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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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개관…레일바이크, 바다열차 운행 등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정동진역이 문화예술이 흐르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여름휴가 베스트 명소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 15일 정동진역 옛 역사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동진역 미술관’을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동진역 미술관은 하슬라 미술관이 기획후원했으며, 정동진 마을 주민과 하슬라 아트월드 작가들이 합심해 옛 역사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한국화가 권소영 작가와 중국작가로 서양화가인 뤼센 작가가 합동해 역사 외벽에 회화 작품을 작업했고, 설치미술가 박신정(하슬라 미술관장) 조각가가 역사 내부에 설치미술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미술관 개관으로 정동진역은 주변 하슬라아트월드와 함께 기존 해돋이 명소에서 문화예술 콘텐츠를 더해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정동진역에서는 해변을 달리는 레일바이크와 모든 좌석이 바다를 향해 있는 관광전용열차인 바다열차(정동진↔삼척)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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