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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생명 구한 시민·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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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생명 구한 시민·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수여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6.07.01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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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30일 올 상반기 생명을 구한 시민과 구급대원들에게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의 ‘하트세이버(heart-saver)’ 인증서와 함께 24k 금배지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올 상반기 동안 심정지로 생명이 꺼져가는 환자를 최초로 목격한 사람과 구급대원이 시행한 심폐소생술로 살린 사례가 모두 1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9일 오전 나성동 블루지움 상가 지하 1층에서 63세 남자가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져 의식이 없는 현장을 최초 목격자인 이 상가 관리소장이 119상황실 상황요원의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생시키기도 했다. 


이어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 3명은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 심장이 다시 뛰는 자발순환회복(ROSC)을 하면서 이 남성의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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