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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이 VS 이경대’, 진실 혹은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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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이 VS 이경대’, 진실 혹은 거짓?"
  • 세종포스트
  • 승인 2016.04.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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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BEE]

더불어민주당 정준이 시의원(비례)과 새누리당 이경대 시의원은 지난 2009년 행정도시 원안 사수 투쟁 당시 버스 위에 올라갔다가 연행된 6명 중 2명. 이번 총선에서 당시 박종준 충남지방경찰청장의 진압 수위를 둘러싼 공방전이 지속되면서 당시 산증인인 이들 두 시의원의 입장에 대한 관심 촉발.

 

이들은 무소속 이해찬 후보와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 간 난타전의 대리인으로 출전. 정 의원은 지난 4일 조치원읍 전통시장에서 “당시 항의 시위를 벌이던 6명의 세종시민이 경찰의 강제 진압으로 연행됐다”면서 “그때 진압 책임자가 박 후보란 사실을 똑똑히 기억한다”며 책임 추궁. 반면

 

이경대 의원은 7일 박 후보 사무실에서 “저 역시 정운찬 전 총리를 수행하는 버스 위에 함께 올라섰던 사람이었고, 당시 버스가 많이 흔들려 위험했다”며 “지역 경찰이 오히려 우리를 보호해 주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건 단 1명도 입건되거나 사법처리 되지 않은데서 알 수 있다”는 상반된 시각으로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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