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카 히로시 지음, 김윤희 옮김 | 인플루엔셜
때와 장소에 따라 변하는 내 모습에 당혹감을 들면 이런 질문을 떠오르곤 한다. “나도 〈킬미, 힐미〉의 주인공 같은 다중인격인 걸까?”
이런 존재론적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사람은 누구나 다중인격이며, 다중인격은 내면의 숨은 가능성을 발견하는 새로운 방법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금껏 누구도 말하지 않았던 ‘다중인격 관리’라는 자아 관리법을 제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돼 온 ‘다중인격’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자 한다. 우리 안에 숨어 있는 다양한 인격을 관리하고, 상황에 맞게 나타내는 방법. ‘다중인격 관리’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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