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에도 초대형 정상급 콘서트 개최되나?
상태바
세종에도 초대형 정상급 콘서트 개최되나?
  • 이희택
  • 승인 2015.12.02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청-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업무협약 체결… 시민 문화 갈증 해소 기대


앞으로 매년 정부세종청사에서 ‘초대형 정상급 콘서트’가 개최된다.


최대 1200석 대공연장을 갖춘 아트센터 건립이 타당성 조사 부적격 판정과 함께 안개 속을 거닐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민에게는 가뭄의 단비같은 소식이다.


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매년 정부세종청사에서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저작권협회)와 정기 콘서트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충재 행복청장과 윤명선 저작권협회장은 행복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시·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뜻을 담았다.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양 기관 공동 주최로 열린 음정콘서트가 그 첫번째 시도였다. 음악과 정부가 만나는 의미로 '음정콘서트'라 명명됐다. 참가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충재 청장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공연·음반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풍부한 공연개최 경험으로 공연자 섭외·출연이 원활해지면서 수준높은 문화공연 개최가 가능할 것”이라며 “전문음악단체를 통한 다양한 문화공연은 건강하고 활기찬 행복도시 만들기에 큰 보탬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