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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에서 만난 이태리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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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에서 만난 이태리 '맛'은?
  • 한지혜
  • 승인 2015.12.02 17: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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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맛수다 40회] 아름동 ‘ㅇ’ 이태리 음식 전문점


여성들이 좋아하실 만한, 연인들이 방문하면 더 좋을 이태리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이번주 세종맛수다 평가단은 구로댁이 추천한 이태리 식당을 찾았는데요. 프랜차이즈가 넘쳐나는 시대에, 보기 드문(?) '개인 레스토랑'이었습니다.

 

평가단은 우선 런치메뉴(3만 9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메뉴 구성은 피자와 파스타, 샐러드 각각 한 가지메뉴에 커피 두 잔을 포함, 대략 2.5인분 정도 되는 양이라고 합니다. 


달달하고 상큼한 청포도 음료를 시작으로 그린샐러드, 뽀모도로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뽀모도로 파스타는 토마토소스가 들어간 평범한 맛이었는데요. 특히 대구댁은 접시에 비해 양이 너무 적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피자는 마르게리따와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 중 한 가지를 고를 수 있었는데요. 평가단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를 선택해봤습니다. 4가지 치즈가 들어간 피자를 허니버터 소스에 찍어먹으니 정말 '꿀 맛'이었다고 하네요.

 

여기서 멈출 평가단이 아니죠? 샐러드와 피자, 파스타 한 가지씩을 추가로 맛봤습니다.

 

이 중 올리탈리 샐러드는 놀랄만한 비주얼이었습니다. 샐러드를 올려 먹는 빵이 바이킹 모자를 닮았는데요. 여기서 한 가지 팁, 뜨겁기 때문에 떼어 드실 때 조심해야 합니다. 뜨거운 김으로 평가단도 깜짝(?) 놀랐습니다.

 

고르곤 졸라 파스타는 뽀모도로 보다 맛있었다는 평입니다. ‘피칸테깔조네’ 피자는 평가단이 추천받은 메뉴로 매콤한 불고기 피자같은 느낌이었다고 하네요.

 

특히 이 곳은 모든 메뉴에 매운 칠리를 넣어 손님 입맛을 맞춰준다고 합니다. 평가단이 맛보진 않았지만 하우스 와인도 준비돼 있었습니다. 가격이 조금 나가긴 하지만 '분위기'가 필요한 날에는 선택해도 좋을 것 같네요.

 

평가단은 위생과 서비스에 4.5점, 맛 4점 등 평점 4.2점을 매겼습니다.

 

오랜만에 ‘맛수다’가 찾아낸 레스토랑. 이번 주말에는 가족, 연인과 함께 이태리 맛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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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myyammy 2015-12-07 12:31:09
올리탈리 맛있어요~
맛수다 방송보고
맛집 다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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