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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경험하는 '태국의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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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경험하는 '태국의 맛'은?
  • 한지혜
  • 승인 2015.10.26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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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맛수다 35회] 국세청 건너편 ‘ㅅ’ 태국 음식 전문점


세종시 식당가가 글로벌하게 변화중입니다. 손님으로 온 영국댁과 함께 세종맛수다 평가단도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국세청 건너편 ‘ㅅ’ 태국 음식 전문점인데요. 요즘 가장 ‘핫’하다는 아시안푸드 식당이었습니다. 추천메뉴를 물으니 점심에는 단연 세트메뉴가 인기라고 하네요. 평가단도 A, B, C, D세트 중에 3인용인 C세트와 D세트를 시켜봤습니다.

 

두 세트 모두 각각 샐러드와 탕을 포함한 4가지 메뉴로 구성됐는데요. 그 중 양꿍이 첫 메뉴로 등장했습니다. 광명댁은 "양꿍을 처음 먹어본다"며 "신 김치국에 새콤달콤한 토마토를 넣은 맛이었다(?)"는 표현을 했는데요. 실제로 양꿍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기는 하지만 비교적 ‘외국인이 좋아하는’ 태국음식이기도 합니다.

 

다음 메뉴는 생어거스틴 볶음밥이었습니다. 계란볶음밥에 굴소스와 마요네즈를 넣은 맛이었다고 하는데, 약간은 심심했다는 표현이겠죠?

 

태국식 샐러드인 얌운센이라는 음식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신선한 맛이어서 다들 부담스럽지 않게 잘 먹은 음식이라고 하네요.

 

영국댁은 지나가면서 이곳 간판을 보고 맥주를 파는 '펍'인 줄 알았다는데요. 메뉴가 다양하고 와인도 준비돼 있어서 저녁에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는 평이었습니다. 평가단이 5개 항목으로 내린 평점은 3.5점.

 

한국을 넘어 동남아 음식까지 섭렵한 '세종맛수다 평가단'. 다음 주에도 도전적이고 새로운 맛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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