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간호학원은 9월11일, 11월20일 두 차례에 걸쳐 대전청년취업희망카드로 병의원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대전시는 구직활동과 직업교육을 받고자하는 청년들에게 최대 180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청년취업 희망카드'를상시 신청 받아 발급하고 있다.학원으로 직접 전화해 구인하는 병의원수가 학생 수보다 더 많아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는 대전둔산간호학원은학생들 대부분이 자격증 취득 전에 이미 취업에 성공하는 사례가 많은 대표적 학원으로 알려져 있다.청년취업희망카드 신청자격은 ▲대전에서 6개월 이

전국 19개 지역중심 국‧공립대 총장들과 이들 대학이 소재한 28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역중심 국‧공립대 발전을 지원해달라는 취지로 지역중심 국‧공립대총장협의회(회장 김영섭 부경대 총장)가 마련한 자리다.지역중심 지역중심국·공립대는 전국 시‧군‧구에 소재한 중소형 규모의 대학들이다. 지방거점국립대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쓰인다.22일 낮 12시 국회 본관 3층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총장들은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지역중심 국립대가 새정부의 지역거점 국립대 집중

을지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승훈)이 용역직원 12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을지의료원은 9월 1일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동참하고 양질의 좋은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의료원 산하 대전 을지대학교병원과 서울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의 용역근로자 중 직접고용이 필요한 125명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를 위해 을지의료원은 우선 9월 1일자로 근무기간 2년이 도래하는 67명을 즉시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나머지 58명에 대해서는 기존 직원과의 근무기간 등 형평성에 따라 순차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또 정규직 비율이 평균 아래인

최근 대학가에서 코스모스 졸업식(8월에 개최하는 후기졸업식의 별칭)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색다르게 부활시킨 대학이 있어 눈길을 끈다.대전의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18일 오후 2시 교내 성지관에서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학교 측은 2004년 이후 13년 만에 열리는 코스모스 졸업식의 슬로건을 ‘학생과 대학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정하고 졸업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로 했다. 먼저 졸업생 전원이 단상에 올라와 총장으로부터 직접 학위증서를 받게 된다. 또한 개인별 학위 수여장면을 학교측이 촬

지난 8일 대전 서구 갈마동 대전둔산간호학원 소강당. 졸업동문 모교 방문행사 및 취업성공사례 발표대회가 열리고 있었다.이날 행사는 이진희 총동문회장의 발전기금 전달식, 동문들의 취업 성공사례 발표, 대전청년취업희망카드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청년희망카드는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매달 30만원씩 6개월간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6일부터 발급받을 수 있다.대전둔산간호학원의 올 하반기 개강은 9월 11일과 11월 20일, 조기취업반 등이 남아있다. 이날 취업성공 사례의 서막은

대정요양병원(원장 이지원)이 이번에는 대전 KBS 아침마당 프로그램 출연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했다.지난 6월 KBS ‘노래가 좋아’ 방송 편에서 2승을 거둔 뒤 존재감을 지역에 알렸고, 결국 아침마당 섭외 레이더망에 포착된 것.대정병원 팀은 지난 28일 방송분에 출연, 차별화된 요양병원 시설과 프로그램, 미래 가치를 시청자들에게 전했다.서정복 부원장(한의사)과 김영숙 간호사, 서춘석 인사과장이 생생 토크에 참여했다. 이어 박선민 영양사와 이정민 물리치료사, 이항우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춤과 노래는 ‘노래가 좋아’ 2승 팀의 진가를

“이제야 제 인생을 찾은 것 같아요. 하루하루가 활기차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대전선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서 만난 배신애(56) 씨가 활짝 웃었다.배 씨는 전업주부였다. 그런 그가 50대 중반에 간호조무사로 인생2막을 열었다.평범한 동네 아줌마였던 그가 새 삶을 살게 된 건 지난해부터다. 만학도에게 취업기회를 마련해준다는 말을 듣고 대전둔산간호학원에 입학한 것.“처음엔 이 나이에 공부를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어요. 평생 가정주부로 살았고 나이도 60을 바라보는 데 취업이 될 수 있을지 미심쩍었던 것도 사실이고

한남대 컨벤션호텔경영학과가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 사업’에 선정돼 2년간 총 3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이 사업은 대학과 산업체간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대학과 협약산업체가 공동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교육해 사회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졸업과 동시에 해당기업에서 채용하는 체계다.한남대 컨벤션호텔경영학과가 추진할 교육과정 모듈은 ‘GMDesigner 과정’이다. GM은 Glocal MICE(Meeting, Incentive trip, Convention, Exhibition&Event)를 뜻하는 말로, 컨벤션센터 및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 중환자실이 환자들의 욕창방지와 재활치료를 위해 침상을 전면 교체하고 환경 개선에 나섰다.을지대학교병원은 17일 내·외과 통합 중환자실 침상 총 35개를 교체했다.통상 병원의 표준 베드의 길이는 191㎝, 폭은 91㎝인데 비해 이번에 교체한 전동 침상의 경우 길이 210㎝, 폭 102㎝로 길고 넓은 게 특징. 특히 매트리스의 길이를 최대 30㎝까지 늘릴 수 있어 환자의 신체 사이즈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또한 상체 부분은 위로 올라가고 무릎 아래 부분은 27도 가량 안쪽으로 들어가 편안한 의자 모양(Cha

대전둔산간호학원 정상복 원장(미국심장협회 BLS-PROVIDER)이 영유아 응급구조 교육 강사로 변신했다.정 원장은 13일 대전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지회장 유현희) 소속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에서 빈번히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 강의했다.기도에 이물질이 걸려 질식 시 이물질을 제거하는 하임리히법, 영유아를 위한 심폐소생술과 심장 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에 대해 설명한 것.유현희 지회장(오즈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는 기

세종경찰서는 지난 10일 조치원 중학교에서 시교육청과 청소년 문화발전위원회, 조치원중 재학생 및 선생님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경기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우리학교 예체능’ 행사로, 앞으로도 지역 학교를 순회하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공=세종경찰서)

#. 명상을 통한 인성교육의 효과는 2000년대 이후 미국과 유럽에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미국에선 데이비드 린치 재단과 조지루카스 교육재단, CWAE(Center for Wellness Achievement in Education) 등이 학교에 명상을 보급한 뒤 긍정적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 영국의 PSHE(Personal, social, health and economic education)는 400여 개 중등학교에서 일주일 1회 명상을 시행한다.(the guardian, 2015.11.24)#. 종교 사회학 교사(Goffs

◇한남대 ▲학사부총장 송현훈(교무연구처장 겸직)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가 7월 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세종시 행복도시 3생활권 수변공원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세종시 태권도인 등 체육인들이 미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용인대 대덕 태권도장과 세종체육시민연대 및 아레나 음악학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우리병원과 NH농협은행 세종국책연구단지지점, 태권도 진흥재단 등이 후원한다.팡팡맨의 버블공연이 식전행사로 포문을 연다. 이어 ▲팝페라 공연(테너 구병래) ▲어린이 합창 및 율동(용인대 대덕 태권도, 아레나 음악학원 수강생) ▲금관5중주(세종시 교향악단 금관앙상블) ▲레크

세종시의회 고준일 의장이 전국지역신문협회(이하 전신협) 광역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지역신문협회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국지역신문협회에 따르면, 고 의장은 제2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의원 상호 간 화합도모, 광역의회 위상 제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동반자적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 언론 활성화에 기여한 점,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준일 의장은 “과분한 상이지만, 세종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