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은 복강 내에 있는 위, 소장, 대장, 간, 담낭 및 췌장과 같은 소화기관의 이상으로 주로 생기지만 간혹 심장, 폐, 콩팥, 자궁, 난소 등 복강 외에 위치한 기관에서 유발되기도 한다.이처럼 복통의 이유는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복통의 양상에 대해 여러 질문을 하게 되고 배를 직접 만져보며 의심되는 질환에 맞는 검사 등을 선택한다. 따라서 복통이 있을 때는 언제부터, 어느 부위가, 어떻게 아프기 시작했는지, 통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다른 동반 증상은 있는지 등을 기억해 의료진에게 알려주면 진단에 도움이 된다. 응급센터
건강·의학 | 정시경 교수(대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 2016-05-25 17:56
뇌졸중 치료에 있어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인 미국 뇌졸중학회에서는 최근 2014년 12월, 뇌졸중 예방을 위한 권고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모든 뇌졸중의 75%는 처음 발생하는 것이며, 10가지 위험인자로 90%가 설명된다. 이 뇌졸중의 위험인자는 고혈압(2.64배), 흡연(2.09배), 비만(1.65배), 부적절한 식이(1.35배), 운동부족(1.44배), 당뇨(1.36배), 음주(1.51배), 스트레스(1.3배), 심장질환(2.38배), 이상지질혈증(1.89배) 등이다. 이중 여러 개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다면 각각의 위험도를
건강·의학 | 이형석 유성선병원 뇌졸중전문치료실 신경과 과장 | 2016-05-25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