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제27회 임시회 개회

4일부터 10일간…수도권 규제 완화 중단촉구 결의안 등

2015-03-03     안성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제2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3일 밝혔다.

임시회 첫 날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태환 의원이 “청년이 잘사는 세종! 행복도시 세종!”, 서금택 의원이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며, 안찬영 의원이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5일부터 1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안건은 서금택 의원이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김정봉 의원이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주민공동이용시설 설치 등에 관한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김원식 의원이 발의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중단 촉구 결의안’, ‘201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행복도시 공공자전거 어울링 취득안)’, ‘세종특별자치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9건을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