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맛평가단, 세종시에 떴다

[세종맛수다 1회] 조치원 명소 ‘송하한정식’

2015-02-16     세종포스트




행복도시 아줌마들. 2~3년 살았으면 고참이라고 어깨에 힘 좀 들어가시죠? 그런데도 어디서 무얼 먹어야 잘 먹었다는 소문이 날까, 잘 모르겠다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그만큼, 세종시는 아직 낯설고 설익은 도시입니다.

 

행복도시 대표언론 <세종포스트>가 야심차게 기획한 ‘세종맛수다’가 그 출발을 알립니다. 사전 섭외, 사전 시나리오, 단연코 각본은 없습니다. 5명의 주부 맛평가단이 직접 선택하고 은밀(?)하게 시식합니다. 그리고 냉정하게 평가합니다.

 

음식점 사장님들. 섭섭하시다구요? 그에 앞서 음식 맛에, 서비스에 조금 더 신경 써 주세요. 열심히 노력하신 맛집엔 과감하게 ‘별점’을 쏘아 드립니다. 오늘 첫 방송 '조치원 송하 한정식'편 즐겁게 시청하시고. 다음 번 맛집을 기대해 주세요. 매주 월요일, 세종시민들에게 어김없이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