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살처분 관계자, 심리상담

2014-04-06     세종포스트

세종시재난심리지원센터가 지난 1일부터 AI 피해농가와 매몰처리 관계자들의 심리안정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AI가 장기화되면서 피해농가와 살처분 관계자의 심리적 고통이 가중됨에 따라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한 심리안정지원 사업이다. 상담 후 심리적 충격이 심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센터 자문의 교수(이창화 을지대학교 정신과 전문의)와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필요 시 치료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