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변 벚나무길, 상춘객 유혹

2014-04-06     세종포스트

세종시 곳곳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개화 절정은 5일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천변, 연서면 고복자연공원, 부용리 강변도로 등의 수백그루 벚나무가 이미 꽃망울을 터뜨렸다. 권영성 시 산림경영담당은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주말 세종시를 찾는다면 꽃비가 흩날리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