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이전 앞두고 교육청 민원 급증

정부부처 세종시 2단계 이전을 앞두고 세종시교육청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 달간 민원 원스톱 처리센터 활용비율이 전달에 비해 2배나 증가했다. 내용별로는 고입 및 초·중·고 전학 관련 문의가 162건으로 가장 많았고, 통학구역 및 중학구 관련 66건, 학교배정 관련 64건 등이었다.

민원 원스톱 처리센터는 처음부터 끝까지 필요한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행정서비스로, 교육청은 3명의 전담요원을 포함해 매일 4인 1조의 팀을 가동시키고 있다.

이충건 기자 yibido@sj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