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바꾼 익사이팅 세계사’

▲반기성 지음 | 플래닛미디어 펴냄 | 1만8000원

2013-10-08     세종포스트

문명의 흥망, 전쟁의 승패, 역사의 숨은 이야기들을 날씨와 기후라는 관점에서 들여다본 책이다. <날씨가 바꾼 어메이징 세계사>, <날씨가 바꾼 서프라이징 세계사>의 속편이다. 오랜 기간 기상전문가이자 군인으로서 길을 걸어온 저자가 역사 해설을 절제하면서 날씨와 전쟁의 관계를 조명했다. 영국 명예혁명 당시 오렌지 공 윌리엄, 아우스터리츠 전투에서 나폴레옹의 승리 등 역사적 사실 뒤에 숨어있는 놀라운 날씨의 비밀을 엿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