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갑 김종민, 세종을 강준현 당선

김종민후보 6만5,598표(56.9%), 강준현후 4만9,621표(56.19%) 득표

2024-04-11     변상섭 기자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22대 총선 세종시갑.을 선거구에서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와 더불어 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김 후보는 새로운미래의 유일한 지역구 당선자로 3선 고지에 올랐다.

김 후보는 11일 밤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된 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 투표자 12만1,918명 중 6만5,598표(56.93%) 얻어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4만9,620표. 43.06%)를 1만 5,000여표 차이로 눌렀다.

강준현 후보는 투표자 8만3,083명 중 4만9,621표(56.19%) 득표, 당선이 확정돼 재선에 성공했다.  국민의힘 이준배 후보는 3만3,148표 (37.54%)를 얻는데 그쳤다.

세종을 개혁신당 이태환 후보는 4,104표, 무소속 신용우 후보는 1,250표, 한국국민당 박종채 후보는 174표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