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중앙회 세종에 새 둥지

1일 이전기념식…업무공간, 통합전산센터 등 갖춰

2024-04-01     변상섭 기자
오영주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가 1일 나성동(나성남로 7-12) 신사옥에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민호 시장, 이상훈 신용보증재단 중앙회장 및 지역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사옥 이전기념식을 가졌다.

2000년 설립된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국 17개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총괄하고 있다.

신사옥은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업무공간 이외에 통합전산센터와 자체 연수원도 갖추고 있다. 

안정적인 보증환경이 구축되면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이전으로 세종시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