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각 연구소, '세종 국립대학교 설립 및 유치방안' 토론회 개최

2024-01-19     변상섭 기자

사단법인 새로운 생각 연구소(이하 ‘새로운 생각’)는 1월 24일 수요일 저녁7시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유치를위한특별위원회(김영현 위원장)와 공동으로 “세종 국립대학교 설립 및 유치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국회 세종시대 개막이 확정되면서 세종시의 위상과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에 걸맞은 고등교육 기관의 설립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새로운 생각'은 이러한 여론을 수렴하고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종시의회 대학유치특위와 공동으로 토론회를 준비했다.

이날 토론회는 ‘새로운 생각’ 조상호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영현 대학유치특위원장의 축사에서 이어 최병욱 전 한밭대학교 총장이 “지역균형발전과 세종 국립대학교의 필요성”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에 나선다. 지정 토론에는 김강산 한국교통대학교 4학년 학생, 상병헌 세종시의원(전 의장, 전 대학유치특위위원장), 유우석 세종마을교육연구소 소장(해밀초등학교 교장)이 참여한다.

지난해 4월 설립된 '새로운 생각'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연속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주거 정책토론회부터 시작해서 일자리, 교육을 다루고 건강과 문화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하고 행동하는 ‘새로운 생각’의 공개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