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천체 관측 행사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 1층 로비서 일주운동, 별자리, 은하수 등 사진전도

2023-11-20     박찬민 기자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김태일)는 21일 세종영재학교 천문대에서 천체 관측 행사를 운영한다.

별을 보기 좋은 달이자 상현달이 뜨는 날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세종영재학교 옥상 천문대로 오면 참여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천체 관측을 통해 상현달 외에도 토성, 목성, 등의 다양한 행성을 망원경으로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세종영재학교 1층 로비에서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촬영한 일주운동, 별자리, 은하수 등 사진 전시도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2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며, 학교 주차장이 협소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또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경우 천문대의 출입 인원을 제한해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하늘에 구름이 많을 시 관측이 불가능할 수도 있어 출발지에서 미리 날씨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