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수요처 실무자 간담회 개최 

종촌지역아동센터 외 23개 수요처 실무자 대상 네트워크 및 업무 효율성 방안 마련

2023-10-20     정해준 기자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은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 이하 복지관)은 19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파견에 따른 종촌지역아동센터 외 23개 수요처 실무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해 세부 추진계획을 안냈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 수요처 실무담당자들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고 대안 마련에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복지관이 추진하고 있는 2023년도 노인일자리사업에는 전담관리자 1명과 지역어르신 180여명이 참여 중에 있으며 오는 2024년에는 전담관리자 2명과 25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홍선희 전동작은터 지역아동센터장은 “지난 7년 동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어른신들이 환경정리는 물론 음식들을 손수 만들어 주셔서 센터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지관 류철식 관장은 “이번 간담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요처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간담회 의견을 반영해 업무지원 및 노인일자리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