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세종보육인 한마음대회 열려

11일 세종문화예술회관서 보육교직원 900여 명 참여 장기자랑·축하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화합의 장 연출

2023-10-12     변상섭 기자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제11회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11일 세종문화예술에관에서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보육 교직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한마음대회는 ‘영유아, 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세종!’이라는 주제로 열려 그동안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보육교사 및 원장,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등 6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한마음대회에서는 보육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복면 장기자랑, 축하 공연 등으로 화합과 치유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육교직원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에 있을 때 아이들 또한 행복할 수 있다”라며 “세종의 미래,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