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감, ‘교권보호 4법’ 개정안 통과 환영

정당하게 가르칠 권리, 배울 수 있는 권리를 위한 선생님들 외침 덕분 "교권 4법 제대로 적용 위해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개정해야"

2023-09-22     박찬민 기자
최교진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최교진 교육감이 교권 4법으로 불리는 교원지위향상 및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특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개정안 국회 의결 된 것에 대해 환영을 표했다. 

최 교육감은 ”정당하게 가르칠 권리와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권리를 위해 학교 밖에서 모인 선생님들의 외침 덕분“이라며, ”큰 변화를 만들어 낸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권보호 4법이 제대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교육계와 정치권 모두 정당한 교육활동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남은 과제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