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시도 사회복지협의회 침수지역 복구지원 후원금 전달

19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서 3,250만원 전달식 개최

2023-09-20     정해준 기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 등 전국 5개 시·도 사회복지협의회는 19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전국 상습침수지역 복구지원 후원금 3,250만원의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전국 5개 시·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을 위해 지원된다. 시도별 후원금은 △경상북도(예천군, 봉화군, 영주시) 1,000만원, △세종시 250만원, △전라북도(익산시, 김제시, 죽산면) 500만원, △충청남도(논산시, 공주시, 청양군, 부여군) 1,000만원, △충청북도(청주시, 괴산군) 500만원 이다.

서울시협의회 김현훈 회장은 “매년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많은 분이이 동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라며 대상자들이 빠르게 일상회복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