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세종본부, 취약계층 아동 위해 에어컨, 냉장고 지원

2023-08-08     변상섭 기자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이 세종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필수 가전 지원하는 ‘새로고침 캠페인’을 진행, 16명에게 냉장고.에어컨 등을 지원했다. 

‘새로고침 캠페인’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세종 관내 유관기관의 추천 및 심의를 통해 16명의 아동을 선정, 2.9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 가전을 비롯해 책상, 의자, 가구, 도배, 장판 교체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한편, 지난해에도 2200여만원을 들여 16명의 아동에게 필수 가전 및 가구, 개보수 지원을 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