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늘사랑교회, 복지위기가구 위한 후원금 기탁

대평동에 150만원 전달…매년 나눔활동 실천

2023-07-07     변상섭 기자

세종늘사랑교회(담임목사 김웅년)는 지난 7일 대평동(동장 이은주)을 방문, 복지위기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세종늘사랑교회는 지난해부터 물품, 후원금 등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대평동은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을 세종사회복지공동회를 거쳐 어려운 환경에 있는 5가구에 각각 3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웅년 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활동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동장은 “지난해말 물품 후원에 이어 올해는 성금으로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섬세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