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U대회 특위, 조직위 정상 운영 촉구

2023-07-06     박찬민 기자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6일 성명서를 통해 “대회 조직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인 설립 인가를 받은 것을 환영 한다"며 하루속히 사무처 정상 운영할 것을 촉구했다.

특위는 또 "종합체육시설과 선수촌 등 대회 시설 및 인프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협력사업, 홍보 마케팅, 자원봉사자 구성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을 차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560만 충청인들은 2027 하계U대회 성공을 통해 지역 인지도 상승과 이를 바탕으로 세계 속에 우뚝 서는 충청권의 미래 모습을 희망한다"며 "이제부터는 어떠한 이유로도 대회 준비 지연이 발생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달 30일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이달 중 120명 규모의 사무처를 발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