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세종후원회 5인, ‘아동복지 유공’ 세종시장 표창

2023-07-04     변상섭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4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진행된 아동복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초록우산 세종후원회 5명에 대해 세종특별자치시장 표창(사진)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자는 ▲정선주 청이엔지건축사사무소 대표(초록우산 세종후원회장) ▲남윤제 에이치엘비(주) 헬스케어 사장(초록우산 세종후원회 부회장) ▲하종우 쎈종합건설(주) 대표(초록우산 세종후원회 부회장) ▲최태준 ㈜다임하우징 대표(초록우산 세종후원회 사무국장) ▲박대순 극동정보통신 대표(초록우산 세종후원회 감사) 등이다. 

정선주 초록우산 세종후원회장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14년간 꾸준히 저소득 아동을 위해 후원 중이며, 특히 2018년 세종후원회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으로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 및 학대 피해 아동 지원에 힘써왔다.

 남윤제 대표, 하종우 대표, 최태준 대표, 박대순 대표 등 4명은 2018년부터 초록우산 세종후원회 창립 이후 5년간 세종시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 지역사회 협력 기관 후원자로 저소득가정 아동 코로나 회복지원사업, 여름나기 지원, 연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한 크리스마스 선물 및 난방비 지원에 앞장서 왔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세종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건강하게 키우는데 앞장서주신 다섯 분의 민간기업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동들의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