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선수단,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전 다짐

2023-05-17     변상섭 기자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선수단(단장 오영철)은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7개 종목 392명(선수 252명, 임원 14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올해 소년 체전은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사전경기(태권도)와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본경기로 진행된다.

세종시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는 10개 메달(금 4·은 5·동 1)을 획득했다.

효자 종목인 레슬링을 비롯하여 롤러, 바둑, 복싱, 수영, 유도, 육상, 태권도 등에서 메달 획득이 예상된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우리 시의 미래를 대표하는 체육꿈나무로그동안 각종 전국대회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