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춘의 詩골마실] 마을 지기

[장석춘의 시골마실 71편] 지기지우(知己之友)로 살아온 둥구나무

2023-05-17     장석춘
마을

마을 지기

 

삼백 여 년 둥구나무로

살아온 지기지우知己之友

팔다리엔 영예스레 훈장

 

부처님 위안 얻으니

고개 숙일 뿐

장석춘_시인,